사주 공부를 시작하며...사주는 연 월 일 시 네개의 천간 지지의 기둥이 나에게 주는 영향력 방향성을 이야기해준다그래서 시작한 사주공부를 혼자 3년동안 적어도 수십권의 책을 보고 고민했다어떤 책은 수많은 한자가 부담되었고 어떤 책은 내용이 너무 부실했다그리고 스승이 없이 혼자 할려니 더욱더 책에 의존해갔고 공부는 점점 산으로 가는 듯 했다그러다 사주-내가 가진 네 개의 열쇠 책을 만나게 되었다보통의 책들은 살 십신(육친) 체 격 용신중 살과 십신(육친에) 지나치게 치우처 있기 떄문에정작 기본이 되는 오행의 중요성은 잊거나 말도 안되는 이론이 생기는등 남에게 조언을 해주지도 못하고 결국에는 내담자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는 그런 일들이 발생한다이책은 모든걸 설명하고 있고 그리고 오행의 상성원리를 가장 중시한다살..
칼 융의 심리학에 대해 궁금해졌는데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서 일단 선택해본 입문서.방대한 칼 융의 이론과 도서들 중에서중요한 줄기를 짚어주며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제목 그대로 입문서이다.칼 융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ㅋㅋ외향과 내향을 처음 구분한 것이 융이라는 것에 일단 엄청 놀랐다.요즘 한참 MBTI에 심취중인데이것도 크게 보면 칼 융의 영향을 받은 테스트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그 외에도 페르소나, 콤플렉스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서 흥미로웠다.마지막엔 각각의 개념을 자세히 알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칼융의 저서 리스트도따로 실려있어서 매우 유용하다.심리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게 해주는 책 융 심리학 입문 은 캘빈 S. 홀과 버논 J. 노드비가 함께 저술한 A Primer of Jungia..
역사에 관심이 많은 나이지만, 오랜 역사의 깊이를 다 알고 있진 않다. 그래서 늘 배우는 입장에서, 또는 탐구하는 입장에서 역사를 접하고 있다. 하지만, 늘 아쉬운 감정이 드는 것은 우리의 역사가 제대로 기록조차 되어있지 않은 작금의 상황이 안타까워서이다. 우리의 역사를 잘 알고, 그것을 통해 현재를 만들고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현대시대에서 우리는 너무나 우리의 역사를 무시하고 있진 않은지 자문해본다. 이런면에서 한국역사 연구회가 편찬한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는 현대인에게 과거 역사를 흥미롭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각종 그림과 흥미로운 예시는 독자들로 하여금 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장마철이지만, 우리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피서를 이 책과 ..
책속의 문장63p-- 미쉬낀 공작은 강한 확신에 찬 표정으로 답했다."내가 말하고 싶었던것은 (예브게니가 이야기했듯이) 사상과 개념의 왜곡이 매우 자주 일어나고 있어서, 그러한 경우가 사적인 경우보다 불행하게도 더 보편적이라는 사실입니다. 만약 그러한 왜곡이 보편적 경우가 아니라면 아마도 그와같이 상상도 못할 범죄는 없었을것입니다..... "도스또예프스끼의 5대 장편 소설 중 하나다. 백치 (1868)는 작가의 두 번째 여행 기간(1867~1871) 동안에 쓰인 것으로 1867년 봄 뻬쩨르부르그를 떠나면서 〈러시아 통보〉로부터 이미 선불금을 받은 상태에서 집필이 시작되었다. 도스또예프스끼의 5대 장편 가운데 가장 서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그는 완전히 아름다운 인간의 형상을 구현하기를 염원해..
중학교3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1. 이 교재는 아들 기말고사 시험을 위해 사용하는 교재라고 합니다.2. 아들이 학교 앞에서 산다는 것을 yes24에서 구매했더니 이런저런 할인이 많이되어서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해서 기분이 좋습니다.3. 내용이 알차고 편집이 잘돼있는 것 같고, 아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이 교재로 공부해서 기말고사를 잘 치기를 기도합니다.^^사회 교과서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을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고 지도, 사진, 도표, 삽화 등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중요 자료만 콕콕 찍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교과 내용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를 읽기만 해도 술술 이해되도록 설명하였다.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문제들로 엄선하여 구성하였고, 단원 통합형 문..
제3인류 4권 이후 너무나 오래 기다렸다. 소형인류 에마슈들의 미래가 그동안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인류의 사이즈가 점점 작아진다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참신한 발상에서 시작한 이 소설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이기심과 반복하는 실수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과연 지구를 차지하는 인류는 누가 될 것인가. 항상 퀄리티 높은 소설을 선사하는 베르나르베르베르에게 감사하다.베르베르판 신(新) 창세기 [제3인류]5, 6권 출간으로 시리즈 완간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시리즈의 완결편이 이세욱, 전미연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다음 세대 인류]의 출현을 다룬 [제3인류]는 2013년 10월 제1부가 출간되어 연속 3개월간 종합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베르나르 베르베르는 2016년 교보문고에서 조..
1. 시간: 밤10~10:20 72쪽2. 14년전 초등학생이었던 삼남매는 밤중에 집을 벗어나 페르세우스 유성을 보러 갔는데 날씨가 나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유성을 보지 않고 돌아오게 된다. 집에 들어가게 된 코이치는 거기서 부모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때 둘째 케이스케는 바로 뒷문으로 빠져나온 범인의 얼굴을 목격하게 된다. 초반에서 갑작스럽게 검은 구름에 덮여버린 3남매의 비참한 처지를 생각하면 왠지 응원하고 싶어지는 부분이었다.3. *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 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이 묶음상품은 아래의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 [도서] 유성의 인연 1 (양장) | 저/ 역 | 현대문학2. [도서] 유성의 인연 2 (양장) | 저/ 역 | 현대문학
약혼자였던 상연이 3년전 사고로 죽었지만 아직도 그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던 청운은 어느날 택배로 받은 상연의 친구 렌의 사진기를 돌려주기위해 일본으로 간다.3년전 친구 상연이 약혼자인 청운을 데리고 일본을 여행오자 운영하던 식당문까지 닫고 그들과 여행을 했던 렌은 청운이 자신을 찾아오자 3년자 친구의 약혼자여서 숨겨야 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 노력하지만 상연은 자신의 마음도 인정하지않으며 회피하려하는더...잔잔하고 좋았습니다. 그러나 여주가 답답해요.그리고 설명이 너무 길어요.그런부분이 지합니다.그래도 필럭이 있어 읽을만해요.친구의 약혼녀를 사랑한 지 3년.갈망과 그리움에 미칠 것 같은 삶.그녀가 행복한지 멀리서나마 확인하기 위해 그녀를 찾으려 했다.그런데 뜻밖에도 그녀, 청운이 먼저 찾아왔다. 오..
고2 또는 고3 학생들 듣기 교재로 늘 사용하고 있어요. 난이도도 적당해서 만족합니다. 듣기 속도도 좋습니다. QR코드를 사용해서 들을 수 있는것도 매우 좋고 편리합니다. 교재 구성 및 디자인도 조화로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기교재 뿐만아니라 power up 교재 시리즈를 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교재 구성이 매우 만족스러워서 해당 시리즈 모두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통합형 수능 대비, 총 35회 실전 모의고사!최신 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분석, 철저히 반영했고, 양질의 문제를 통해 수능에 나올 수 있는 다양한 듣기 유형을 총망라했다. 총 35회 실전 모의고사로 통합형 수능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제 01회 모의고사제 02회 모의고사제 03회 모의고사제 04회 모의고사제 ..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로맨스 소설 주제를 재밌게 보는 편이라 그 설정 때문에 이 소설을 결제했는데,,, 여자 주인공이 너무 4차원스러운 캐릭터라 다소 보기 힘들었어요. (자꾸 외계인이 어쩌니 이런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는데 솔직히 그다지 이해가 가는 설정은 아니었다 싶네요...) 삽질 스토리도 꽤 흥미롭게 보는 편인데 이 소설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지나치게 순진하다 싶어서 오히려 답답했어요. 나중에는 도저히 정상적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여주의 엉뚱함에 웃겨서 다 읽었네요. 개인적으로 그다지 추천하지 않아요. 로맨스 소설 특유의 설렘도 없고,,, 그냥 여주의 맥락없는 행동에 나중에는 어이없어서 웃으며 보게 되는 그런 소설이네요. 26년지기가 갑자기 연인으로 발전하는 설정 자체는 괜찮은데 주인공 성격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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