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뜨거운 삶을 살아왔을까? 되새기게 하는 제목의 책이였답니다.~ 특히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기위해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려주는 맨토같은 책이네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자기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를 자신에게 주는 삶이다. 그리고 그러한 기회를 주는 삶이란 한마디로 도전하는 삶이다. 이런 문구가 확 마음에 와닿습니다.~ 도전하는 삶을 살면 저절로 나에게 수많은 좋은 기회를 줄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것 아닐까? 결혼후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한동안 아니 아주 오랫동안 나를 잊고 살아온것 같아요. 아이들이 커갈때즈음 하나둘 배우고 싶은 것이 생겨났고 망설이다 기회를 여러번 놓치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문득 이건 내가 바라는 삶이 아닐거라는 ..
어렸을 적 읽었던 안데르센의 동화는 재미있고 감동적이기도 했지만 몇몇 이야기들의 슬픈 결말 때문에 두고두고 가슴 아파하기도 했었죠. 나이가 들어서 그 이야기들을 다시 읽어보니 슬퍼하느라 놓쳤던 교훈이나 작가의 의도를짐작할 수가 있어서 뒤늦게나마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원래는 조카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하기 전에 확인 삼아 뒤적여보던 동화 다시 읽기 가 저를 위한 독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네요. 안데르센의 작품이 200여편이나 된다기에 혹시 어렸을 적 만나지 못했던 주옥같은 작품을 찾을 수 있으려나 싶어 이 시리즈를 주문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책의 구성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제가 양장본을 좀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시공주니어의 동화책들은 대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게,하드커버는 기본이고 책의 앞..
[eBook] [세트] [BL] 와르르 캔디 박스 (총3권/완결)카바님 평범한 일상 보고 너무 재밌어서 작가님 작품 모두 수집하고 있씁니다.생각보다 전작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었씁니다. 약간 스릴있고 미스테리어스 하고 뭐 그런 내용이긴 합니다만 이건 또 이것대로 맛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글빨도 좋고 직접그리신 표지도 예뻐서 좋았습니다.[BL] 와르르 캔디 박스 (총3권/완결) 세트 상품입니다.30여년만에 열린 상점가의 가장 큰 캔디 가게인 와르르 캔디 박스.하루하루 매번 바뀌는 가게 직원이 어쩐지 모두 이상하다.이 이상함을 알아차리는 것은 대기업에서 해고당한 백수경력 1년이 넘어가는 K뿐.그러나 K는 백수탈출을 위해 와르르 캔디 박스에서 보낸 수상한 쪽지에 넘어갈 수밖에 없다.‘알바 구함2..
어릴 때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e북으로 다시 읽어 보려고 구매를 했습니다. 한참 재미있게 읽기는 읽었는데, 어릴 때라 참 오랜 기억이긴 하지만 그 때 느낌보다 서술이 상당히 평면적이고 스토리 전개가빠르다 싶었습니다. 전자책으로 400페이지가 조금 넘었는데, 출퇴근하면서 전철에서 이틀만에 다 읽었습니다.그런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왕룽의 아들들이 장성하고 독립하고 난 뒤의 일과, 그 손주들의 이야기까지 있었던 것 같은데 이 범우사 책의 끝은 그 전에 뚝 잘라먹은 것 같더라는 말이죠. 그래서 굳이 골방 한 구석에 묻혀 있는,이십몇년 전에읽었던 세계문학전집 의 대지 를 찾아 냈습니다. 그리고 비교 해 봤는데, 결론적으로이 범우사 책에는 원래의"대지" 내용의 1/3만 있습니다. "대지"는 1부 대지, 2부 아..
아이가 독서를 좋아하지만 단순히 읽는 것에만 집중하기에 좀더 사고를 확장히니주고자 구입했습니다.전체 구성은 괜찮은데 요즘 아이들 교재처럼 중간중간 스마트폰으로 사용해 통합교육을 하는것이 많더라구요.저희 아인 폰이 없어 번거롭고, 집중력이 떨어지는것 같아 전 별로였어요.한 챕터 구성이 짧지않아 생각할꺼리가 좀 많아지지만 한번에 못 끝내니까 그건 그거대로 아쉽네요.3학년보단 좀더 고학년이 하기에 더 적당한구성 같습니다.EBS 논술톡 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 논술 교재입니다. EBS 논술톡 은 초등학교의 단계별 특징에 맞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워크북 형식의 초등 독서 논술 교재입니다. 또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향상시켜 주는 읽기와 쓰기 활동을..
이 책은 한국 예술 문화계 파르테논 신전 기둥 같은 이들의 인생과 예술관을 인터뷰로 풀어놓고 있다. 내가 그간 읽어온 어떤 미학론보다 진솔하게 와 닿도록 쓴 글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이라는 같은 땅에 내가 살고 여전히 어려운 예술 환경과 인식과 세태를 같이 겪고 보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 소개된 이들 상당수 작고하셨다. 1986년 초판 이래 꾸준히 애독되었지만 지금은 절판된게 안타깝다. 이 책은 계속 읽을 가치가 있다.(※본문 사진은 모두 김동희 사진작가)화가 장욱진(1917~1990)“산다는 건 생활이에요. 나는 산다는 말 대신 걷는다는 말을 해요.”(p13) 화가 장욱진은 남자보다 대범했던 고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인터뷰어인 강석경은 그의 그림 속 “통나무 같은 허리며 단순화..
고3 인데 혼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영어 문제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고 수능시험 유형에 익숙함을 쭉 이어가기 위해서 문제를 계속 풀어보고 있습니다 여러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고 다양한 지문을 접해보는 기회 정도로 풀어본다 생각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공부 좀 한다하면 메가 고난도는 꼭 한번은 풀어보면 1등급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지..2018학년도부터 영어영역의 경우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절대평가에서는 영어 1등급을 받는 것이 쉬워졌기 때문에 한두 문제의 실수로 등급이 떨어지면 이전보다 훨씬 더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3점 문항을 틀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메가스터디의 메가스터디 역대 3점 고난도 영어영역 역대3점문항 112제 에서는 바로 그 동안 수..
현재까지 종교를 가져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종교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가끔 궁금하기는 하다. 어떻게 그 길고도 긴 역사 이래 종교라는 것을 갖게 된 것인지. 어찌하여 다른 종교가 생겼으며, 어찌하여 다른 종교를 배척하게 되었는지. 종교의 문제인지, 인간의 문제인지.8권은 불교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한때 우리의 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불교의 교리를 좀 알아야겠다 싶어 몇 차례 시도하다가 그만둔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읽었더라면 오히려 나았을까, 이번에도 앞선 책과 비슷하게 지루했다. 부처님의 말씀이 내 막힌 마음을 열어 주지 못했다는 뜻이겠다. 굳이 알고 싶지도 않고 그러자니 제대로 읽히지도 않고. 불교의 교리에 따라 우리 민족의 성정을 풀어서 강호에게 들려주는 도환의 대사로 작가가 전..
상담시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필수사항들이 있는 입문책과 마찬가지입니다상담자의 의사결정모델에 관한 부분들도 그체적으로 나와 이해가 쉬었고 서양 동양의 상담철학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나와 있어 기본적인 공부를 하는데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상담자 윤리와 법에 관한 구체적인 문제들도있었고 개인상담 뿐 아니라 집단상담관련을 다루기도 합니다크게 ‘상담철학’과 ‘상담윤리’라는 두 가지 주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중 제1부는 ‘상담철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상담철학에 대한 기본 개념, 동서양 상담철학의 접근방법을 다루고 있다. 제2부는 ‘상담윤리’라는 주제로 먼저 상담윤리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로서 상담윤리의 필요성과 연구동향, 상담자의 윤리적 의사결정모델, 상담자 윤리와 법, 상담자 윤리의 현안에 대해서 살펴본..
많은 무협소설이 그래왔듯 이 작품. 호위무사에서도 남녀간의 사랑이 나온다.이 작품에서는 좀 더 남녀간의 사랑과 관계가 중요한 이야기의 흐름이 된다.복잡한 설정으로 만나게 되고, 결혼과 이별, 그리움. 다시 되찾기 위한 여정, 좌절, 복수 등.사공운의 용설아를 향한 마음과 유수아의 사공운에 대한 마음이 절절하게 와닿는 시간이었다.구성과 전개가 아쉬운 면도 없지 않은데, 1권에서의 나름 치밀한 설정이 전부 반영되지 않은 느낌이고,뭔놈의 고수들이 그리 많은지 산만한 느낌이 든다.1,2권 만큼의 재미였다면 좋았겠지만, 2권 이후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자는 쉽게 죽지 않는다!강호 제일 용부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숨 가쁜 암투. 그 위에 엇갈린 두 남녀의 운명과 절대절명의 사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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