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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대해서 잘 나와 있는 책이 좀처럼 없었는데 아마 유일하게 잘 나와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네이버에 대해서 히스토리나 전반적인 면에 대해서 적고 있는 점이 좋았으며 비교적 다른데서 알기 힘들었던 내용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에는 적합할 지 모르나 취업에 관련된 세부사항은 좀 알기가 힘들었습니다. 실무적인 부분, 이를테면 어떠한 인재상을 원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좀 충족되었으면 했는데 그런 부분은 부족한 편이었고, 네이버라는 회사 자체에 대해서는 잘 나와 있었습니다. 개정판이 나오면 조금 더 업데이트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바로취업시리즈’의 제 6권으로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 네이버를 분석한다. 주식시장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산업-시장-경영-문화’..

요즘 김장철이라 김장,김치,배추절임, 나아가서는 삼투압 원리까지~그야말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살아있는 교육을 하고 있어요.모든 교육의 마지막은 책 오늘은 배추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책 한 권 소개할께요~ 연둣빛 떡잎이 밭이랑을 따라 나란히 돋아난 평화로운 밭.그 옆을 지키고 있는 오래된 감나무.어느 날, 감나무 밑에서 누군가 말했습니다."나는 누구일까?"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배추.배추는 감나무에게 이것저것 배우면서 조금씩 자랐습니다.*일본 작가 구도 나오코의 책입니다.저는 처음 접해 본 작가인데, 일본에서는 문학상도 받으신 작가님이시네요.책은 일본 작가 특유의, 한 문장으로 많은 이야기를 남기는 느낌입니다."나는 누구일까?"만 보더라도 느낌이 오지요.배추는 점점 자랍니다.그래도 작은 배추였어요..

‘3편으로 끝나다니 눈물이 날 것 같다’, ‘여행서 중 최고’, ‘웃다가 완전 뒤집어졌다’, ‘그 어떤 자기 계발서보다 감동적이다’…. 입소문만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여행서의 지존이 된 박민우. 남녀는 물론, 초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노년층까지 사로잡은 여행서의 바이블 1만 시간 동안의 남미(2007)가 출간된 지 올해로 꼭 10주년이 된다. 이후 리장에 머물고 있는 여행자를 인터뷰한 행복한 멈춤, STAY(2010), 중앙아시아를 거쳐, 요르단에서 끝을 맺은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2011)를 출간하며 독보적인 재미와 감동을 뽐내왔다. 1만 시간 동안의 남미가 출간된 지 10년 만에 4번째 여행 에세이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2016)를 출간한다. 이 책은 생명력으로 들끓고 ..

책소개글보고이건진짜내가원하는 책이다!! 하고 샀는데 내용 자체는 크게 볼게없었어요 저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 미니멀리즘을 접하면서 대체 패션피플과 미니멀리즘이 양립가능한 것인가 일단 애초에 옷이 별로 없는데 어떻게 잘 꾸미고 다니는 이미지가 가능한가 트렌디함을 포기해야하지않나 고민 많았거든요 ㅋㅋ딱히 답은 못 찾았어요 스카프 같은거 제 취향이 아니라.. 나이대가 안맞나봐요일과 관계, 정보와 소비재 등 모든 것이 과잉된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의 삶에 있어 이제는 하나의 대안이 되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 우리나라에도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과 열풍이 뜨겁고 그에 따른 안내서가 될 만한 책도 쏟아지고 있다. 미니멀 라이프는 우선 물건을 정리하고 비우는 데서 출발한다. 그리고 물건에서 관계나 생각..

한국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학자 60인을 엄선해서 각각의 학문적 업적이나 소양, 그들의 가치관에 대해 인터뷰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놓은 책이다. 각각의 분야마다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어쩌면 읽었어도 내가 알지 못해 별 다른 인식 없이 스쳐지나갈 수도 있었지만, 다 읽은 후에 생각한 것은 이 책을 정말 잘 만났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유명한 학자들 중에서도 공중파에서만 만났지, 그가 어떤 인물이고 어떤 과거가 어땠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알기 위해 그만큼의 노력을 할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정말 반가웠다. 이 책을 쓰신 분도 쟁쟁하신 분이신데, 《세계일보》의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시면서 틈틈히 많은 책을 ..

헬로카봇과 함께하는 똑딱똑딱 시계 놀이헬로카봇을 좋아하는 아이라 시계를 알려 주면 좋을 것 같아 선택그런데 헬로카봇이다 좋아라만하고 시계에는 많이 관심이 없는 듯그냥 시계바늘 돌리기에만 관심이 있다.일시, 이시 하다가 한시, 두시 이렇게 읽어라를 가르치고 나면분은 더 가르치기 힘들다.그래서 한시에서 열두시까지만 주구장창 가르치다가 끝낼 듯 하다. ㅋㅋ싫어 하는 걸 억지도 가르치다가 나중에 아무것도 안한다고 할 것 같아서 그냥 좋아하는 부분만 가르쳐 본다.어차피 학교가면 배우겠지하면서... ^^헬로카봇과 함께하는 똑딱똑딱 시계 놀이 는 KBS에서 절찬리에 방송 중인 헬로 카봇 캐릭터와 함께 시계 보는 방법에 배울 수 있습니다. 카봇의 질문에 맞게 긴바늘과 짧은바늘을 손으로 돌려 짧은바늘이 가리키는 숫자를 ..

일단은 이 퍼즐을 발행해준 대원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직수입할려고 생각했던 장면인데 이렇게 정발을 통해서 싸게 구입하게 되어 다행이네요. 솔직히 너의 이름은의 명장면을 모아둔 퍼즐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이쁜 사진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장면 같습니다. 퍼즐 500피스 처음 도전해보지만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대원 화이팅250만 관객 돌파 화제의 애니메이션을 직소 퍼즐로 간직하세요.2017년 1월 개봉 이후 순식간에 300만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화제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의 세 번째 공식 직소 퍼즐이 나왔다. 일본에서 지난 8월 26일 일본 개봉 이후 12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2016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역대 박스오피스 5..

아직 50세가 채 되지 않은 당신이 어느 날 부터인가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느낀다면, 물론 항상 다니던 집 근처에서 길을 잃는다는 당황스러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당신은 스스로 ‘알츠하이머’에 걸렸을지도 모른다 생각할 수 있을까? 아니, 혹여라도 그 가능성이 마음 한구석에서 슬몃 올라오더라도 그 사실에 직면할 용기가 선뜻 나겠는가이런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세 자녀의 엄마이자 자신의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능한 하버드 교수 앨리스는 어느 날 부터인가 자신의 일상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그러다 50분짜리 강연이 40분쯤 진행되었을 무렵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중략)..도무지 다음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다. p.18앨리스는 계속 걷고 싶었지만 얼어붙은 듯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미드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원작 소설인 왕들의 전쟁 2권입니다. 얼불노 2번째 이야기입니다. 드라마로 치면 전재가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ㅜㅜ 아직 소설이 미완인지라, 줄어드는 책장을 보면 아쉬운 마음이 커요. 그래도 미드를 먼저봐서 대충 드라마의 어느정도까지 왔다가 예상되서...갈길이 머네요. 왕들의 전쟁은 말그대로 로버트왕이 죽고 나서, 정통성을 주장하는 각각의 왕들이 7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재밌습니다~‘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전면 개역 개정판 그 두 번째, ‘왕들의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전 세계 6천만 독자가 열광한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2부 왕들의 전쟁 개정판이 출간됐다. ‘얼음과 불의 노래’는 1부 왕좌의 게임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

아이들이 매일 보는 책!다 만들어진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궁금했던 적은 없었나요?눈에 보이는 것 외에도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고, 한 권의 그림책이 어떤 단계를 거쳐 만들어지는 볼 수 있는 책 만드는 여우 를 읽어봅니다. 작은 아이는 초등 2학년이에요.초등 1학년되면 입학선물로 초등저학년문고 등의 책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보편적이지요.그림책에서 챕터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저는 아직도 그림책을 좋아하고그림책을 많이 보게 해요.그림책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 시켜주는데 도움을 많이 주거든요. 요즘은 그림책이면서 글밥도 꽤 되는...초등 저학년용 책들도 많이 있더라고요.구성도 탄탄하고 고퀄리티의 단행본책들이 많아서 책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내용과 그림을 번갈아 가며 보면서 독서를 해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