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읽었던 안데르센의 동화는 재미있고 감동적이기도 했지만 몇몇 이야기들의 슬픈 결말 때문에 두고두고 가슴 아파하기도 했었죠. 나이가 들어서 그 이야기들을 다시 읽어보니 슬퍼하느라 놓쳤던 교훈이나 작가의 의도를짐작할 수가 있어서 뒤늦게나마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원래는 조카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하기 전에 확인 삼아 뒤적여보던 동화 다시 읽기 가 저를 위한 독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네요. 안데르센의 작품이 200여편이나 된다기에 혹시 어렸을 적 만나지 못했던 주옥같은 작품을 찾을 수 있으려나 싶어 이 시리즈를 주문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책의 구성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제가 양장본을 좀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시공주니어의 동화책들은 대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게,하드커버는 기본이고 책의 앞..
[eBook] [세트] [BL] 와르르 캔디 박스 (총3권/완결)카바님 평범한 일상 보고 너무 재밌어서 작가님 작품 모두 수집하고 있씁니다.생각보다 전작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었씁니다. 약간 스릴있고 미스테리어스 하고 뭐 그런 내용이긴 합니다만 이건 또 이것대로 맛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글빨도 좋고 직접그리신 표지도 예뻐서 좋았습니다.[BL] 와르르 캔디 박스 (총3권/완결) 세트 상품입니다.30여년만에 열린 상점가의 가장 큰 캔디 가게인 와르르 캔디 박스.하루하루 매번 바뀌는 가게 직원이 어쩐지 모두 이상하다.이 이상함을 알아차리는 것은 대기업에서 해고당한 백수경력 1년이 넘어가는 K뿐.그러나 K는 백수탈출을 위해 와르르 캔디 박스에서 보낸 수상한 쪽지에 넘어갈 수밖에 없다.‘알바 구함2..
어릴 때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e북으로 다시 읽어 보려고 구매를 했습니다. 한참 재미있게 읽기는 읽었는데, 어릴 때라 참 오랜 기억이긴 하지만 그 때 느낌보다 서술이 상당히 평면적이고 스토리 전개가빠르다 싶었습니다. 전자책으로 400페이지가 조금 넘었는데, 출퇴근하면서 전철에서 이틀만에 다 읽었습니다.그런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왕룽의 아들들이 장성하고 독립하고 난 뒤의 일과, 그 손주들의 이야기까지 있었던 것 같은데 이 범우사 책의 끝은 그 전에 뚝 잘라먹은 것 같더라는 말이죠. 그래서 굳이 골방 한 구석에 묻혀 있는,이십몇년 전에읽었던 세계문학전집 의 대지 를 찾아 냈습니다. 그리고 비교 해 봤는데, 결론적으로이 범우사 책에는 원래의"대지" 내용의 1/3만 있습니다. "대지"는 1부 대지, 2부 아..
- Total
- Today
- Yesterday
-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
-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 숨은 쥐를 잡아라
- 논리가 술술 톡톡 3학년
- 처음 읽는 한문 : 천자문
- Part One
- 일하는 예술가들
- 이주헌의 내셔널갤러리
- Step Into Reading 1 : I Like Stars
- 호위무사(개정판) 4권
- 노예 12년 (한글판)
- 안데르센 동화집 1
- 아토믹스 2
- The Girl on the Train
- 해이기 - 일본 환상소설 단편집 2
- 시원하게 나를 죽여라
- [대여] [세트] [BL] 와르르 캔디 박스 (총3권/완결)
- 제로의 사역마 19권
- 문명의 붕괴
- 한끝 중등사회 1-2 (2020년용)
- Eleanor & Park
- 의천도룡기 1권
- 살인예언자 2 (개정판)
- 상담철학과 윤리
- 석동필 변호사의 연인 (외전포함)
- 북유럽 여자 오사의 일본 재발견 로컬 여행
- 메가스터디 역대 3점 고난도 영어영역 역대 3점문항 112제 (2017년)
- 에픽하이 (Epik High) 5집 - Pieces
- 서커스 대소동
- 콘택트 2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