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상당히 시원한 스타일이다.1 천자문은 한계가 분명한 책이고 초보용이 아님을 명시한다2 한문은 문법에 너무 집착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특히 품사 구분은 한자에 별로 유의미하지 않다고 한다3 그러면서도 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며 알아야 할 것과 아닌 것을 분명히 그어준다사전만드는 입장에서 저자의 품사론에 동의하는 편이다. 품사구분은 심지어 유럽쪽에서도 꽤 약해지는 추세다.요즘은 자동사 타동사를 선명하게 구분하지 않는다. 목적어가 있으면 타동사일 뿐이지.중국어와 한문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처음 읽는 한문 : 계몽편, 동몽선습도 있던데 이 책들은 교재로 삼을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읽으면 저절로 문리를 틔워주는 색다른 천자문, 한문 교양서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사회자가 출연자에게 질문을 한다. 그 상을 선정한 ..
제4회 스토리킹 수상작인 『아토믹스』, 두 번째 책을 만났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마음을 읽는 소녀」란 제목입니다. 이번엔 오태평이 주인공이 아니라, 오태평보다 아토믹스 선배 요원이었고, 태평이와 같은 유치원에 다녔던 강혜미가 주인공입니다. 혜미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피폭되고 이로 인해 슈퍼 파워를 얻었지만, 한편으로는 피폭 후유증으로 점차 건강을 잃어 결국엔 아토믹스에서 은퇴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사실, 치료를 받는다 해도 회복의 가능성은 너무 적은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그러던 차 작전 출동 중 위험에 처한 태풍이를 구하기 위해 혜미는 아토믹스 슈트를 입고 바다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혜미는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괴생물체의 도움을 받고 살..
런던 내셔널갤러리의 이력은 이렇다.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회화 미술관으로 1824년 세워졌으며, 13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회화 2천2백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내셔널 갤러리의 컬렉션은 1823년 런던에서 사망한 러시아 이주민 출신 은행가 존 줄리우스 앵거스틴의 소장품 38점을 정부가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다. 1831년과 1836년에 컬렉터 홀웰 카와 조지 뷰몬트가 수집품을 내셔널 갤러리에 기증하는 등 개인 소장가들의 헌신적인 기증과 유증이 오늘날 방대한 컬렉션의 바탕이 되었다. 내셔널 갤러리는 시대적 변화도 잘 활용했다. 특히 대륙 쪽에서 혁명이 발생했을 때는 귀족들의 몰락으로 유출된 명화들을 적극적으로 흡수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내셔널 갤러리는 유럽의 여타 국립미술관들과 달리 옛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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