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운
김애란 작가님의 비행운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처음에 비행운이라는 제목을 읽었을 때, 하늘을 나는 비행을 의미하는 줄 알았다. 책을 읽으면서 ‘비행’에 대한 초점이 사라져서 제목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러나가 갑자기 중간에 ‘어! 이거 제목 의미 아닐 비에 ’행운‘인가?’ 깨닫게 되면서 혼자 소름소름 있랬던 것 같다. 책이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였다. 차분한 글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한다.#예스24 #슬기로운집콕생활 #예스24리뷰더블적립김애란이 돌아왔다. ‘비행운’은 새로운 삶을 동경하는 형식으로(飛行雲), 하지만 현실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연쇄적 불운(非幸運)에 발목 잡힌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학평론가 박준석이 말했듯 김애란 소설은 우선 안부를 묻고 전하는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2024. 2. 15. 09:2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제로의 사역마 19권
- 호위무사(개정판) 4권
-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
- 처음 읽는 한문 : 천자문
- Eleanor & Park
- 안데르센 동화집 1
- 아토믹스 2
- 이주헌의 내셔널갤러리
- 일하는 예술가들
- 논리가 술술 톡톡 3학년
- 서커스 대소동
- 문명의 붕괴
- 북유럽 여자 오사의 일본 재발견 로컬 여행
- 에픽하이 (Epik High) 5집 - Pieces
- 살인예언자 2 (개정판)
- 노예 12년 (한글판)
-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 [대여] [세트] [BL] 와르르 캔디 박스 (총3권/완결)
- The Girl on the Train
- 콘택트 2
- 의천도룡기 1권
- Part One
- 메가스터디 역대 3점 고난도 영어영역 역대 3점문항 112제 (2017년)
- 상담철학과 윤리
- Step Into Reading 1 : I Like Stars
- 숨은 쥐를 잡아라
- 한끝 중등사회 1-2 (2020년용)
- 석동필 변호사의 연인 (외전포함)
- 해이기 - 일본 환상소설 단편집 2
- 시원하게 나를 죽여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