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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 영혼을 보는 오드 토머스의 능력이 그를 다시 사건에 휘말리게 합니다. 스토미를 떠나보내고 21세를 맞은 오드는 어느 날 일어나자마자 아는 이의 영혼을 보게되는데.. 몇몇 주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오드의 능력이 누군가에게 새어나가고 그로인해 그 능력을 확인하고자 하는 어떤 이는 오드의 친구 대니를 납치하게 되는데.. 원제와는 다르지만 한국판 제목에 나온 죽음의 여신이 2편의 상대인데 1편에 비해 조금 재미가 덜했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죽음을 예언하는 남자 오드 토마스!

미국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가 딘 쿤츠의 장편소설 오드 토머스와 흰 옷의 소녀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였으며, 3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의 판매를 기록한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이다. 죽음을 보는 능력 이라는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남자 오드 토머스가 죽음의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마을로 흘러 들어간 오드. 한물 간 영화배우의 비서 겸 요리사로 일하던 그는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이상한 꿈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음습한 하늘과 붉게 물결치는 파도, 그 바다에 떠 있는 흰 옷의 소녀. 두터운 안개가 마을을 감싼 날, 오드는 실제로 그 소녀를 만나게 되고 마을에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음을 본능적으로 느끼는데….

오드의 능력은 그를 원치 않는 사건으로 끌어들이고, 관심과 해결을 요구하는 영혼들을 불러들인다. 오드의 1인칭 내러티브를 통해 전개되는 이 소설에서 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는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만큼이나 돋보이는 요소이다. 특히 미스터리 소설답게 수많은 극적 장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반전을 거듭하는 결말이 긴 여운을 남긴다.

저자소개

매년 1,700만 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신작이 발표될 때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꾸준히 오르는 그를 일컬어, 미국의 언론은 스티븐 킹이 소설계의 롤링 스톤스라면, 딘 쿤츠는 비틀스다! 며 극찬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그의 작품 중 총 열네 편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38개국 언어로 번역돼 총 3억 2천만 명의 불면의 밤을 책임지고 있다.
1969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그는, 사이코 와쳐스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기면서 미스터리 작가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실제로 영미권에서는 그의 작품을 기다리는 ‘딘 R. 쿤츠’ 마니아들에 의해 신작이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그는 현실적인 공포를 초자연적인 현상 속에 녹여내는 독특한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책에 등장하는 범인이나 피해자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사이코 를 집필할 당시에는, 주인공이 구타당했던 것처럼 실제로 스스로를 때렸고, 수갑을 차고 사슬에 묶인 상태에서 어떻게 수갑을 풀 수 있을지를 연구하기 위해 직접 그 역할을 시도해보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모든 시도와 작품 활동은 궁극적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과 휴머니즘’을 피력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며, 그 때문에 그는 장르문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것이 몇 십 년 동안 딘 쿤츠라는 이름이 건재한 이유며 동시에 그의 시리즈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역자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통번역 강의를 하며 전문 통번역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이클 셰이본의 유대인 경찰연합 , 아이라 레빈의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 ,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 제프 린제이의 어둠 속의 덱스터 등이 있으며, 다수의 외서 번역을 감수한 바 있다.



 

그건 내 모자야

의 알이알이 명작 그림책 18번째 이야기 랍니다. 오늘 눈이 내렸는데요. 그 눈을 보며 오늘도 아이들은 이 책을 읽었답니다. 집에 있는 겨울에 어울리는 책을 모아서 함께 읽어보니 참 좋더라구요. < 그건 내 모자야>도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따스한 내용을 담은 책이랍니다. 이 책은 벨기에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손꼽히는 히도 반 헤네흐텐의 현북스 발간 두번째 그림책으로 에 이은 책이랍니다. 이미 을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들은 이 책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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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다락방에 사는 여자 아이가 빗소리를 들으면서 상념에 잠기는 이야기. 그림책은 다른 어떤 종류의 책보다 연극이나 영화, 특히 무성 영화와 비슷하다고 했던 작가의 견해를 보여주는 책. 빗물이 흘러가는 행로를 차분하게 따라가면서 비의 종점인 바다까지를 투명한 수채화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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