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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남주 여주가 투닥투닥 혹은 격렬하게 싸우다가 이어지는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빙산을 녹이는 로맨틱한 방법도 키워드가 그래서 혹해 사 놨더랬습니다. 커피숍 주인 수영과 의사 현진우가 티격태격하면서 눈 맞는게 알콩달콩 재밌었어요. 빙산이 남주가 서서히 녹아가는 모습과 변화가 좋았어요. 전남친 스토커 여조는 싫었지만 두 사람 보는 재미로 잘 봤습니다.
그녀의 커피숍엔 뭔가가 있다? 종합병원 1층에서 커피숍 ‘힐링’을 운영하는 수영. 금요일이면 치맥을 외치고 배운 녀성이라면 1인 1닭을 모토로 삼는 그녀, 바로 오수영이 있다! 어느 날, 철벽이 주특기인 그녀가 ‘빙산’으로 불리는 현병원 외과 펠로우 ‘현진우’라는 강적을 만났다. 사람이 살다 보면 술을 마실 수도 있고 술을 마시다 보면 주사를 부릴 수도 있고 집에 가다 빙판이 있으면 미끄럼을 태워달랄 수도 있지. 그렇다고 매일 나타나서 괴롭히냐, 이 빙산의 탈을 쓴 악마야!

프롤로그. 빙산의 기원
방법 1. 준비운동을 한다
방법 2. 빙산을 구한다
방법 3. 일단 건드려본다
방법 4. 대화로 해결한다
방법 5. 달콤한 걸 끼얹는다
방법 6. 충격을 가한다
방법 7. 녹을 때까지 기다려본다
방법 8. 따뜻한 곳에 놓아둔다
방법 9. 해빙주문을 외운다
방법 10. 외부의 도움을 받는다
방법 11. 녹은 정도를 확인한다
방법 12. 다른 쪽으로 접근한다
방법 13. 불순물을 제거한다
방법 14. 가열한다
방법 15. 폭탄을 터뜨린다
방법 16. 무력을 동원한다
방법 17. 체온을 나눠준다
에필로그. 녹았다, 빙산!

 

줄줄이 스티커: 카카오프렌즈 블루

예전 같으면 이런 스티커는 애들이나 사는 거라 생각했을 텐데 말이죠.옐로우와는 다른 스티커가 100장.하지만 역시나 사용은 못 하고 비닐에 넣은 채로 구경만 하는 스티커입니다.^^;;그런데 두꺼운 스티커 말고 투명 스티커나 일반 스티커가 많았다면 다이어리나 수첩 등에 사용하면서 여러 번 구매했을 듯합니다.이런 줄줄이의 경우 중간에만 떼서 쓰기엔 아깝다보니 그냥 모셔두게 되는 것 같아요.다른 스티커도 나오면 좋겠습니다.카카오프렌즈를 줄줄이 스티커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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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Lovers(러버즈) (총2권/완결)

사실 소개글에서 아이돌남주와의 충동적인 여행이라는 주제에 호기심이 생겨서 구입했다.아이돌남주도 좋은데 그와의 위험천만한 여행이라니 이처럼 자극적이고 호기심이 생기는 주제가 또 있을까?그런데..... 도데체 뭐가 위험천만하다는 걸까?남주와 여주의 사이에는 뭔가 사건이 벌어지지도 않고 악랄한 조연이 나타나 사건을 만들지도 않는다. 모두들 "둘이 좋은 사랑하세요~ 우리가 등 밀어 드릴게요" 하는 식의 행동들만 할 뿐이다. 남자가 재벌이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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