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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이야기 2

kbvaㅈ 2024. 1. 24. 22:08


조선사 이야기 2 - 연산군부터 현종까지 박영규 선생님의 우리 역사 깊이 읽기 12 박영규 지음 주니어김영사 이 책은 위대하지만 결코 순탄치 않았던 조선왕조의 역사를 정확하고 깊게 담아냈다. 역사적 사실과 꼭 알아야 할 용어를 통해 보다 깊고 넓은 이해를 가능하도록 한 것. 풍부한 정보를 통해 주체적인 역사 시각도 배양하도록 고려했다. 방사선 모양의 가계도로 왕의 가계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했으며, 왕의 생애는 물론 왕비에 대한 자세한 소개까지 실었다. 깊이 읽기 코너를 따로 마련했다. 1권은 조선왕조를 일으킨 태조부터 태평성대를 이룩한 성종까지의 이야기다. 이어 2권은 폭군 연산군부터 평화로운 시대를 이룩한 현종까지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3권에서 변화무쌍했던 군주 숙종으로 시작해 조선왕조 몰락의 희생양이 된 순종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묘호 생애 재위기간 휘 연산군 1476~1506 1494~1506 이융 중종 1488~1544 1506~1544 진성대군, 이역 인종 1515~1545 1544~1545 이호 명종 1534~1567 1545~1567 경원대군, 이환 선조 1552~1608 1567~1608 하성군, 이균, 이연 광해군 1575~1641 1608~1623 이혼 인조 1595~1649 1623~1649 능양군, 이종 효종 1619~1659 1649~1659 봉림대군, 이호 현종 1641~1674 1659~1674 이연 아무래도 이 책의 내용인 조선시대 중기는 임진왜란으로 인해 온 나라가 피폐해진 선조 시대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선조의 무능함과 더불어 영원한 명장인 이순신의 활약이 돋보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조선 초기의 임금인 태종이 사력을 다해서 나라의 기반을 다져놓고, 세종이 빛나는 업적으로 나라의 기틀을 세우고 또한 성종이 이루어놓은 태평성대를 그 후손인 조선 중기의 임금들이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또한, 이런 혼란스러운 시기에 왕권을 차지하려는 음모와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점도 주목해 볼 일이다. 처음으로 적자가 아닌 방계에서 왕으로 등극한 선조도 있고, 중종과 인조처럼 반정으로 왕권을 차지하는 경우도 두 번이나 있으며, 순탄하게 왕세자에서 왕으로 등극한 연산군이나 광해군처럼 시작은 비교적 원만했으나 그 이후의 삶이 그렇게 순탄하지 못한 임금들도 보인다. 이렇게 역사를 되짚어 보고 공부하는 것은 지난 날의 과오를 다시 범하는 오류를 줄이고, 조상들의 잘하는 점을 본받아 현세에 보다 나은 길을 찾아야 한다는 사명감을 정계에 있는 정치인들이 한 번은 더 생각하고 생각해서 2016년과 같은 치욕적이고 굴욕적인 사건은 없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통감을 하게 한다. 영원한 권력은 없는 법이며, 항상 심판대에 올라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가지고 나라를 이끌어 가시기를 거듭거듭 바라는 바이다. 2017.1.3.(화) 두뽀사리~
어린이이 역사를 깊이 읽으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하는 책. 정확한 정보와 어렵지만 정확한 역사 용어를 담았습니다. 역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질 수 있게 하여 과거문화의 풍요로움을 배우고 미래를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조선사 이야기는 위대하지만 결코 순탄하지 않았던 조선 왕조의 역사를 정확하고도 깊이 있게 담아냈습니다. 조선왕조 제 10 대 임금인 폭군 연산군부터 제 18 대 평화로운 시대를 만든 현종까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제 10 대 연산군일기 조선왕조의 폭군 연산군
제 11 대 중종실록 사림을 통해 왕권 회복을 시도한 중종
제 12 대 인종실록 가장 짧게 왕위에 있었던 인종
제 13 대 명종실록 외척세력으로 고통받은 명종
제 14 대 선조실록 당쟁시대의 시작을 알린 선조
제 15 대 광해군 일기 실리적 외교 정책을 편 광해군
제 16 대 인조실록 반정으로 왕이 된 인조
제 17 대 효종실록 북벌정책을 편 효종
제 18 대 현종실록 평화로운 시대를 만든 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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