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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틈날 때 조금씩 읽고 있어요 아이는 조금 지루해 하는 느낌이고요 저는 열심히 읽어주기는 하는데 얼마나 마음에 와 닿을 지는 미지수에요.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이라서 마음에 안 와 닿고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엄마가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책을 읽어주며 고상하게 하고 있구나 싶은 가봐요 그래서 읽어 주는 저도 살짝 흥이 안 나네요. 하지만 다 읽고 나면 아이가 조금이라도 느끼는 게 있을 거라 희망해 봅니다민사고 학생들이 ‘성경’처럼 반복해서 읽은 바로 그 책! 내 공부의 심장이 미친 듯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 흔한 학원 하나 없는 깡촌 시골마을에서내가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에 동시 합격한 비결2015년 2월 출간되어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 서점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 ..